200322 시화방조제-시화MTV 라이딩
2020.03.22
21일(토)에도 라이딩을 하였지만 흐리고 어두운 날씨로 아쉬워 일요일 오전에 다시 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지난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잦아든 바람으로 자전거 페달을 구르는 즐거움이 있었지만 역시나 방조제를 되짚어 내려가는 길에는 역풍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주변은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과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청명한 하늘로 푸르름이 눈을 시리게 하는 날씨였습니다. 강한 바람이 조금 아쉬웠지만 따뜻한 4월 무렵이면 가족단위의 행락객들이 붐빌것 같습니다. 잠시 앉아 삶의 고민을 덜기에 괜찮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P.S.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행동은 게의치 않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족히 5~600 명 이 상의 캠핑족 및 관광객이 모인 이곳의 사람..